명대사 navig 2018. 11. 1. 16:22
알고 있었잖아. 사람이 둘이나 죽었어. 모건 킴, 서은영. 변호사는 돈이면 다 변호하니? 사람을 변호하는게 아니라 돈을 변호하는 거였어? 누구든 어떤 죄를 지었던 살인까지도? 그게 니가 해온 일이야? 을지 해이 몸속에 있는 장화사가 장화사 몸 속에 있는 을지해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그런 것이다라고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사람을 변호하는게 아니라 돈을 변호하는 거였어?" 라는 대사는 잊혀지지가 않고 쏙 들어오더라구요. 승률 100%의 변호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배운 법을 어떻게 쓰는 변호사인가가 좋은 변호사 나쁜 변호사의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