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스포로그s 2023. 9. 26. 02:40
도적 칼의소리 3화 이상국 명대사 "시대의 흐름만 쫓다가 역사의 흐름을 놓지지마라." 등장인물 : 이광일(미우라 쇼헤이 일본군 소좌) 이상국 (이광일의 숙부, 독립운동가) 이광일 : 왜 그러셨어요. 왜 가족들까지 속이고 그런 놈들이랑 어울리셨나고요. 지금까지 숙부님 마음 모르는거 아닙니다. 망한 나라를 되 찾는거. 예 멋있죠. 있어보이죠 뭔가. 근데 숙부님 조선 올해로 망한지 10년째입니다. 강산이 벌써 일본 거로 바뀌었다구요. 슬데없는데 그만 목 매시고 제 손 잡으세요. 이상국 : 광일아 내가 예전부터 너랑 형님한테 묻고 싶은게 있었는데 다음에는 어디냐? 왜놈들이 강화에 쳐들어와 조선의 국인이 다해갈때 네 부자는 일본의 손을 잡았어. 세상만사 화무십일홍이었고 열흘 붉은 꽃이 없듯 언젠가 일본의 그 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