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스포로그s 2022. 4. 25. 07:40
영화 스카우트. 선동열을 영입하기 위한 연세대와 고려대의 스카우트 전쟁. 그 과정속에 녹아있는 슬픈 5.18의 역사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오랜만에 다시보기를 하다가 극중 곤태(박철민)이 읊조리던 시가 너무 재밌어서 포스팅해봅니다. 나는 비광 섯다에는 끼지도 못하고 고스톱에서는 광 대접 못 받는 미운오리새끼 나는 비광 광임에도 존재감 없는 비운의 광 차라리 내 막내 비쌍피가 더 인기 많아리 하지만 그대, 이것 하나만 기억해주오 그대가 광박 위기를 맞을 때 지켜주는 것은 나 비광이요 그대의 오광 영광을 위해 꼭 필요한 것도 나 비광이라는 것을 나는 비광 없어봐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슬픈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