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룩업과 마블 히어로

히어로물이 인기를 끄는건 어쩌면 우리의 현실을 누군가가 구해주길 바라는 심리에 있지 않을까?

나는 히어로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마블의 숱한 히어로들에 그리 열광하지도 않는다. 그냥 방대한 스케일을 즐기며 볼 뿐이다.

돈룩업을 보면서 나는 마블의 히어로물들이 떠올랐다. 과연 지구 혹은 우리나라 아니면 우리 가족에게 심각한 위기가 왔을때 구해줄 히어로들은 있는가?

돈룩업에는 답이 명확하게 나와있다. 우리 스스로를 지키고 구해줄 영웅은 없다는 것. 우리 스스로 자각하고 인식하지 않으면 위기는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돈룩업을 보고 2022.01.09

https://youtu.be/AuHvV5Y8T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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