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더 다크(Don't Breath,2016) 무섭나요? 줄거리 및 결말은?

 

제목 : 맨 인 더 다크 

원제 : Don't Breath, 2016

국가 : 미국

장르 : 공포스릴러 

런닝타임 : 88분

감독 : 페데 알바레즈 

출연 : 제인 레비( 록키 역), 딜런 미네트(알렉스 역), 스티븐 랭(눈 먼 노인 역), 다니엘 조바토(머니 역)

 

 

3인조 빈집털이범 롯키, 알렉스, 머니. 마지막 한 탕을 하고 깔끔하게 손을 털기로 한다. 

마지막 타겟은 이라크 참전용사이자 죽은 딸의 합의금을 숨겨두었다고 하는 노인의 집. 눈 먼 노인이기 때문에 쉽게 털고 나올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세사람은 그렇게 노인의 집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노인의 집을 지키고 있던 개는 약이든 고기를 먹여서 재우고 노인의 집으로 들어간 세 사람. 머니는 2층에서 죽은 딸아이의 비디오 테이프를 보다가 잠이 들려고 하는 노인에게 수면 가스를 살포합니다. 당연히 잠들었을거라고 생각한 머니는 자유롭게 도둑질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노인은 잠이 들지 않았고, 집에 침입자가 있다고 느낀 노인과 마주치게 된다. 그리고 머니는 눈먼 노인에게 제압당해 죽게된다. 

 

노인은 시신을 치우는 과정에서 세 사람의 신발을 발견하게 되고 침입자가 두 명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모든 집안의 문을 잠그고 창문을 막는다. 

 

 

또 자신의 금고 안에 돈이 무사히 잘 있는지 확인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록키는 금고의 위치와 비밀번호를 알게 된다. 알렉스는 도둑질을 멈추고 돌아가려고 했지만, 총소리를 듣고 록키가 걱정이 되서 다시 돌아왔고, 록키를 만나서 나가고자 한다. 록키는 금고에서 돈을 다 빼고 가방에 담은 후 탈출을 시도하며 지하실로 내려가게 되는데...

 

지하실에서 묶인채로 갇혀있는 한 여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녀를 구해서 함께 탈출하고자 하는데... 이 세 사람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021.9.3 리뷰) 개인적으로 별점은 4점/5점을 줬는데요.  집이라는 공간안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추격전이 너무 스릴있었습니다. 특히 주인공이 맹인이라는거.. 소리와 어둠에 익숙하다는게 도망자에게는 정말 최악의 조건이 되버렸죠. 이런 반전있는 스릴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