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담보" 아역배우 박소이 연기력이 영화를 살렸다.

 

영화 담보를 2021.9.4일에 시청하였습니다. 왓챠에 신작으로 올라왔더라구요.  못본 영화라 냉큼 봤는데요.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 자체의 스토리는 좀 과하게 설정된 감이 없지 않았지만, 아역배우로 어린 승이 역을 맡은 박소이의 연기력이 일품이었습니다. 이 아이에게 몰입되어 영화를 보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갔더라구요. 

 

찾아보니 박소이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도 출연했더라구요. 저는 시청할때 저 아역배우가 누구인지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냥 황정민은 이제 액션연기는 그만할때가 됐구나 싶었었는데..

 

담보라는 작품에서 박소이라는 아역배우가 확실하게 각인이 되어버렸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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