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영화 리뷰 시리즈 업데이트 예고(518관련영화,노무현대통령관련영화)

 

 

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달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절대 잊어서는 안될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이 있었던 달이기도 하거니와,  비주류로써 우리나라 정치를 바꿔보고자 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안타까운 서거가 있었던 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시사담 블로그에서는 5월을 맞이하여 5월과 관련된 영화를 시리즈별로 리뷰해볼까 합니다.  

 

1)5.18광주 민주화운동 관련 영화 3편 

 

2007년 7월에 개봉한 화려한 휴가

 

첫 번째 영화는 화려한 휴가입니다. 2007년에 개봉한 영화로 벌써 12년이 지난 영화네요.  타워, 코리아 7광구 등을 제작한 김지훈 감독이 제작한 영화이구요. 김상경 안성기 이요원 등의 배우가 출연한 영화이기도 합니다. 

 

 5월의 광주의 아픔을 그린 두번째 영화는 2012년 11월에 개봉한 영화 26년입니다.  영화 봄, 흥부:글로 세상을 바꾼자 오즈 온더 문 등을 제작한 감독인데요. 26년은 진구, 한혜진. 임승옹 등이 출연하여 518 피해자의 유가족들이 느끼는 아픔과 분노 고통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2017년 8월 개봉한 택시운전사 

 

세번째 영화는 2017년에 개봉한 택시운전사라는 영화입니다. 택시운전사는 장훈감독님의 작품인데 518 관련 영화중에서는 가장 흥행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려 1210만여명의 관객이 관람을 했기 때문입니다. 택시운전사는 통제된 언론 환경 속에서 목숨걸고 취재해서 전세계에 518의 진상을 알린 외신기자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향했던 택시운전사의 시각에서 518을 바라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2)故 노무현 대통령 관련 영화 3편 

 

첫 번째 영화는 변호인입니다. 2013년 12월에 개봉한 변호인은 1981년 부산에서 발생한 부림사건과 그 변호를 맡았던 노무현 변호사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양우석 감독의 작품으로 이 영화 이후에 강철비를 제작하신 분이며, 이 영화에는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송강호씨는 6편중 2편에 출연했네요.^^

 

 

두 번째 작품은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입니다.  이 작품은 2002년 대선에서 당시 비주류였던 노무현 후보가 어떻게 민주당의 대선후보가 되고 어떻게 대통령이 되었는지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영화입니다. 

 

 

5월의 영화 마지막 작품은 노무현과 바보들입니다. 이 작품은 현재 개봉중인 작품인데요. 역시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저도 아직 보질 못했는데 마블 영화가 상영관을 뒤덮어버리니 이 영화를 볼 수가 없네요. IPTV나 스트리밍서비스에 올라오면 바로 보고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