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다이어리 navig 2019. 1. 7. 16:10
요즘은 컨텐츠의 홍수속에 살고 있는것 같다. 유튜브는 물론 넷플릭스가 핫하기도 하거니와 각종 TV채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유혹하고 있다. 나 역시 그 많은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예능을 소비하면서 생각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 잘써야 한다는 부담감? 제대로 쓰고 싶다는 부담감? 뭐 그런게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생각이라는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거 꼭 잘써야만 하는거 아니잖아. 그냥 내가 느끼는데로 생각하고 기록하면 되는거 아닌가? 10년전에 봤던 영화를 지금 다시 보면 똑같은 생각을 할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영화를 본 시점, 그 드라마를 본 시점에 느끼는 감정들을 남겨보자. 2019년에는 이 블로그가 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