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navig 2018. 11. 1. 16:22
알고 있었잖아. 사람이 둘이나 죽었어. 모건 킴, 서은영. 변호사는 돈이면 다 변호하니? 사람을 변호하는게 아니라 돈을 변호하는 거였어? 누구든 어떤 죄를 지었던 살인까지도? 그게 니가 해온 일이야? 을지 해이 몸속에 있는 장화사가 장화사 몸 속에 있는 을지해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그런 것이다라고 이야기할수도 있지만 "사람을 변호하는게 아니라 돈을 변호하는 거였어?" 라는 대사는 잊혀지지가 않고 쏙 들어오더라구요. 승률 100%의 변호사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배운 법을 어떻게 쓰는 변호사인가가 좋은 변호사 나쁜 변호사의 기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명대사 navig 2018. 10. 22. 15:40
2015년 JTBC에서 금토미니시리즈로 방송이 됐던 라스트, 넷플릭스에 있어서 다시 시정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봤을때도 재밌었지만 지금 다시봐도 재밌네요. 오늘은 이 라스트 11회를 보면서 와닿았던 명대사를 소개해드릴께요~ 서울역 조직의 넘버2 유종구. 노숙작들의 정신상태를 바로 잡기 위해서 일침을 놓는데요. 그 대사가 너무 와닿아서 적어봤거든요. 공유해드릴께요 세상사람들이 니들 깔보는거 같지? 천만에 니들을 제일 깔보는건 바로 니들 자신이야. 길바닥에서 잠을자고 쉰밥으로 배를 채우고 몸뚱아리에서 꺽은내가 진동을 해도 그래도 사람이다. 우리. 나에게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나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살아가는게 나의 인생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야 나에게도 발전이 있고 나의 인생을 책임질수도..
명대사 navig 2018. 10. 20. 17:16
영화 택시운전사.518의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 그냥 평범한 시민이라고 할 수 있는 김만섭(김사복)이 우연히 위르겐 힌츠페터(독일 기자) 를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되면서 이 영화가 시작되지요. 그 평범한 시민들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명대사로 구성해봤습니다. 김만섭 : 광주 돈 원리. 돈 워리. 아임 베스트 드라이버 (위르겐 힌츠페터와 함께 광주로 출발하면서..)위르겐 힌츠페터 : No GwangJu No Money (광주로 못들어간다는 김만섭을 향해...)구재식 : 우리를 찍어주러 독일에서 기자님이 오셨구마이라 (구재식과 피터의 첫만남.. 친구들에게 통역하면서)김만섭 : 데모할려고 대학갔냐?........구재식 : 데모한 사람이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