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이 다른 온준영 이영재 커플 그리고 입맛이 비슷한 온준영민세은 커플






요즘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제3의 매력, 1회부터 온준영과 이영재의 좌충우돌 연애이야기를 흘러가던 이 드라마는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 했습니다. 두 사람은 헤어지고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 것인데요. 특히 온준영과 민순경이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장면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라마 상에서 온준영과 이영재 커플과 온준영 민세은 커플의 결정적인 차이는 입맛이었던것 같습니다. 매운걸 좋아하는 이영재, 매운걸 전혀 못먹는 온준영. 그런 이영재에게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던 온준영.


반대로 온준영과 입맛이 비슷한 민세은. 두 사람은 병원에서 백도를 같이 먹으면서 서로의 입맛이 비슷한 사람이라는 확인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발전을 한게 입맛 때문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맛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세은이 온준영에게 "내가 왜좋아요?"라고 물었을때 온준영은 우리가 서로 비슷해서라는 의미의 답변을 하는데요. 서로 다르면 한 사람이 노력해야 하지만, 서로 비슷하면 두 사람이 같이 노력한다고. 나는 그 말에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제 성향이 온준영/이영재 커플보다는 온준영/민세은 커플이 더 잘어울린다고 생각이 드는 사람라서 그 대사가 와닿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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