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 영화 극한직업 내가 극장에서 만족한 이유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의 환상케미





제가 극장을 자주 가서 영화를 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극장에 한번 가면 정말 재미있는 영화를 보고 오려고 하는데요. 가장 최근에 가서 보고 온 영화가 바로 극한직업입니다. 제가 주로 활동하는 SNS인 페이스북에서 워낙 평이 좋아서 아내 손잡고 극장에 다녀왔거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극장 티켓값이 단 1원도 아깝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게 보고온 영화이기 때문인데요. 극한직업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웃겨주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극장에 가서 정말 미친듯이 웃고 오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지금부터는 극한직업이 왜 재밌었는지 저의 시각에서 정리해보도록 할께요~




1.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의 완벽한 케미



이 영화에 나오는 주연배우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라는 배우입니다. 저는 5명의 배우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3명의 배우가 눈에 띄었는데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였습니다. 


서로 조화가 되지 않는다면 상당히 엉망이 될수도 있을법한 캐릭터들인데, 이 세 배우가 워낙 잘 끌어가니 이동휘 공명마저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수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난 마약왕 포스팅에서 송강호의 연기력을 조정석 배두나가 받쳐주지 못했다고 평가를 했었는데, 극한직업은 정 반대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2. 치킨집이라는 소재의 친숙함


사실 생활하면서 가장 많이 먹는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치킨이죠. 요즘 1인 1닭 시대라고도 하잖아요. 처음에는 다 망해가는 치킨집의 장면을 보여주면서 공감대를 이끌어냈었는데요. 그런 치킨집이 하루아침에 맛집이 되는 장면도 충분히 설득력 있고 공감대를 이끌어낼만 했습니다. 


이 영화가 대박난 이후 갈비맛 치킨 메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이 영화가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치킨이라는 메뉴가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하는 메뉴인지도 증명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가 많이 많이 나와서 즐겁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주는 영화 극한직업 별점은 5점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