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실종2 후기, 재미도 스토리도 실종된 영화


10월 끝나지 않은 악몽같은 영화. 내 시간을 돌려달라고 하고 싶은 영화 실종2




넷플릭스에 실종2라는 영화가 올라와있어서 시청을 했는데 뭐 이런게 다 있어 싶을 정도의 졸작이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해서 많은 글을 쓸건 아니구요. 이해가 안되는 부분 몇가지를 정리해볼께요.




이 영화에서 첫번째 드는 의문은 왜 "실종2"인가였습니다. 감독이 같은것도 아니고 조성규 감독이 실종이라는 영화를 만든게 아니었거든요. 제작진에 이름이 있는것도 아니고 왜 실종2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는 대목입니다. 




두번째 의문은 왜 제목이 실종이냐는 것입니다. 문성근과 추자현이 주인공이었던 실종이라는 영화는 여동생의 실종이라는 중요한 사건이 있었고 그 실종된 동생을 찾으러 가면서 주된 스토리가 이루어지잖아요. 그런데 실종2에서는 왜 제목을 실종이라고 잡았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누가 실종된거지? 재미가 실종되고, 스토리도 실종되긴 했지만..




실종이라는 영화는 그 스토리와 잔인함 때문에 다시 보기는 싫은 영화인데. 실종2는 아무것도 없어서 다시 보기 싫은 영화네요. 재미있는 영화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비추해요. 저의 별점은 1개입니다. 



다음 영화리뷰에 올라온 다른 분들의 후기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점은 대동소이 하네요. ㅋㅋ저런 생각으로 별5개 주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거 같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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