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구세주:리턴즈 리뷰후기 IMF 모두가 힘들었던 시대



넷플릭스에 구세주:리턴즈라는 영화가 있어서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최성국이라는 배우가 나오는 영화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거의 없어서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봐야지 하고 봤는데요. 생각보다 볼만하네요. 


이 영화의 시대적인 배경은 우리 모두가 힘들었던 IMF시대입니다. 하숙집에 같이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해야할까요? 코믹스럽긴 하나 메시지는 명확하더라구요. 


1. 돈이라는 매개체를 기준으로 누구나 다 사연이라는게 존재합니다. 그 사연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들 살짝 억지스러웠지만 오히려 해피엔딩으로 끝내줘서 더 유쾌했던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이다보니 최성국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더라는.. 


2. 우리 삶에서 위기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극복을 해나가느냐. 그것도 내 문제가 아니라 문제일 때라도.. 결국 문제는 우리가 해결해야한다는것이 우리들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3. 최근에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라는 영화가 개봉했다고 하던데, (조만간 보러 가야겠어요.)그 시대를 유쾌하게 담아낸 영화로 한 번쯤은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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